금정산 석불사는 부산시 북구 만덕1동 산 2번지,만덕동과 금정산 남문 중간지점의 병풍암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4교구 본사 범어사 말사이다.
병풍사라고도 불리는 석불사는 1926년 조일현 선사가 창건한 사찰로 국내 최대의 마애불군이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거대한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싼 석불사 일주문
석불사 범종각이 사찰을 지키는 망루 처럼 보여졌다.
석불사 입구에서 경내로 들어 가는 길
제2망루 처럼 보여지는 종각의 소종
범종각
석불사의 대웅전 건물에는 1층은 석가모니불을 모신 대웅전이고,2층은 천불전이다.
금방이라도 눈이 내릴 것 같은 흐린 날씨에 천불전의 풍경이 더욱 고즈넉해 보인다.
천불전에서 바라본 멀리 백양산 자락이 보인다.
석불사에서 멀리 해운대가 보인다.
석불사 종무소와 요사채
날씨가 맑은 날에는 금정산에서 대마도 까지 보인다고 한다.
해운대 장산 자락과 마천루인 현대 아이파크와 바다가 보인다.
금정산성 마을에서 바라보이는 금정산 최고봉인 고당봉(801m)
금정산은 부산 광역시 북구와 양산의 동면과 경계에 이르는 산으로 높이는 801m이다.
초고봉인 고당봉을 비롯하여 계명봉,상계봉,원효봉,장군봉,파래봉,의상봉 등
600m내외의 봉우리등이 이어져 있다.
이곳 금정산 자락에 대한 불교 조계종 제14교구 본사 범어사가 자리하고 있으며, 석불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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